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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특별법이 이대로 통과되면 그간 8 여년간 시민단체들의 피나는 투쟁
에 의해 저지되어 왔던 위천공단이 합법적으로 설립 할수 있게 된다.
그 결과 폐놀과 같은 공장폐수에 의한 식수오염의 위험에 계속 노출되면서
도 엉뚱하게 물이용 부담금만 더 물게된다.
그래서 엉터리 낙동강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결사 저지 하자고 부산. 경남
시민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투쟁 해 오다가 어느날 갑자기
2001 년 10월 경에 부산환경운동연합 구자상, 부산경실련 이동환, 부산참여
자치시민연대 김정각 등 일부시민다체 대표자들이 한나라당 부산지부를 찾아
가서 국회 계류중인 낙동강특별법을 통과 시켜 버리기로 합의 해 버렸다.
그결과 엉터리 낙동강특별법이 제정되고 2002년 7월 15일 부터 시행 되자
말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구시는 위천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부산시는 시민
들에게 물이용 부담금 징수를 서두르고 있다.
그간 낙동강보존회에서는 엉터리 낙동강특별법 제정을 저지하고 ,물이용부
담금 납부 거부 시민 운동을 전계해왔으나 정부나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결국 오늘과 같은 사항이 전개 되엇다. 그래서 법정에서 시시 비비를 가릴
겄이다.
낙동강특별법 국회 통과에 공로가 많은 일부 시민단체 대표들은
대구의 위천공단설립 재추진에 대하여 명확한 해명을 부산시민들에게 네 놓
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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