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번째 게시물

   
박청길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명품인간
   
명품 인간

오랜 세월 변하지 않고 늘 같은 격조를 유지하면서
항상 그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고, 가까워질수록 더 그리워지고,
그 사람이 사라진 뒤에 더욱 그리워지는 자신만의 향기를 가진 사람.

잘 다듬어진 내적인 풍성함과 세련된 이미지에
상대를 늘 배려할 줄 알고 이해하는 너그러움,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별적인 독특한 향기가 느껴지는 사람,
생각의 끼, 행동의 끼, 사상과 철학에서도 끼가 드러나
완강함에 부드러움, 풍부함에 절제의 미학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명품과 같은 사람, 즉 ‘명품인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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