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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열린다.
   
낙동강 하굿둑 열린다…정부 사실상 합의

반대하던 경남도 수문개방 찬성, 곧 3차 용역 착수…예산 20억
정부 주요 부처가 부산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합의했다. 수문 개방을 위한 3차 용역(염분 피해 측정)은 올가을 추진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경남도 울산시의 서기관급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굿둑 개방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하굿둑 개방을 주제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환경부 측은 “그동안 하굿둑 개방에 반대했던 경남도와 농식품부도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만큼 큰 틀에서 합의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하굿둑 개방으로 바닷물이 낙동강 상류로 올라오면 염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3차 용역의 착수 시기는 오는 10~11월로 예상된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하굿둑 15개 수문 중 일부를 개방해 기수역(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의 복원 효과를 확인하고 수문 개방에 따른 염분 피해를 측정할 계획이다. 용역에는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용역 시행 기간 중 분기별 1회 실무협의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

국제신문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201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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