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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육國史敎育과 신 한국인新韓國人》
2009년 12월17일 확정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한국사國史 과목이 필수 아닌 선택 과목으로 지정되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교육 정책의 한 사건事件이다.
공무원 임용고시에 국사 과목이 다시 지정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인간과 인격 성장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 고등학교에서 한국인의 주체성 (황장엽의 주체성 아님) 확립에 가장 핵심적인 교육인 국사과목을 필수과목에서 제외한 것은 교육당국자들의 정신이 어떻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요즘 세계화 시대라 자기네 국사 국어 과학 과목을 소홀히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더욱 절실하고 핵심적인 국사 교육인데 무지하고 얼이 빠지지 않았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선진국들도 세계화 국제화의 명분名分을 내 세우지만 아직도 제국주의帝國主義를 추구하는 풍조가 끝나지 않았다.
100여년 전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영국이나 일본의 식민지 정책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하면 우민정책 愚民政策(프롤레타리아독재,모택동주의, 김일성 주체사상, 선군정치, 김대중 정치도 그 일환임)이 그 수단이었다.
동도서기東道西器의 개화운동에서 유길준은 국사 국어 과학등 세가지 교육을 핵심적 목표로 제시 했는데 일본제국주의는 한국인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 엽전葉錢사상을 퍼뜨리면서 이 핵심 세가지 교육을 말살하는 식민지 교육을 폈다.
쉽게 말하면 한국인의 자각自覺인 주인의식과 자존심, 독립심을 꺾기 위해 국사 국어를 말살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인 과학교육을 한국인에게서 배제했다.
당국이 이런 역사적 치욕적인 경험에서 배우지 못하고 이런 시대 착오적이고 자기 망상적인 교육정책을 펴니 우리나라 교육, 정치, 언론 , 사법, 사회등 여러 분야에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어서가 아닌가!
지금 한창 자라고 있을 10대代의 새로운 한국인新韓國人에 누累를 끼치는게 아닌가 저어한다.
서양의 문화나 양식을 무턱대고 닮아가고 수입하는 것은 서양화지 세계화가 아니다. 서양화를 세계화로 착각하고 있다.
요즘 심심찮게 나타나서 우리나라 국위國威를 널리 펼치는“신 한국인”이 많이 나와서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을 온 누리에 확산擴散시키는 것이 세계화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 국사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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