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번째 게시물

   
박청길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낙동강8개보가 부영양화에 미치는 영향과 저감방안
   
낙동강8개보건설이 부영향화에 미치는 영향과 저감방안

박청길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1. 서론

강물은 본래 흐르도록 되어있고 흘러가야한다.
흐르는 강물을 둑, 보, 댐 등으로 막아서 물을 가두어 두게 되면 그 물은 부영양화에 의해 썩게 마련이다.
호수와 같이 고인 물에 질소와 인과 같은 영양염류가 유입되어 식물성부유생물의 발생량이 점점 증가하여 호수가 점진적으로 썩어가는 현상 즉 호수의 노화현상을 부영양화현상 이라고 한다. 호수도 생명체처럼 태어날 때에는 맑고 깨끗했지만 세월이 지남에 따라 탁해지고 흐려져서 결국 썩어 호수의 일생을 마치게 된다. 호수가 태어나서 늙어 죽을 때까지의 경과 시간인 호수의 수명은 호수가 태어난 곳의 환경상태와 수질관리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오염된 도시근처 보다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산간벽지에서 태어나면 수명이 길고, 도시근처에서 태어났더라도 평소 수질관리를 잘하면 그만큼 수명이 연장될 수 있다.
수자원 확보를 위해 둑, 보, 댐으로 강물을 막아야할 때에는 오염이 되지 않은 강의 상류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 강의 상류에는 부영양화 원인물질인 질소나 인 화합물질의 농도가 아주 낮아서 부영양화 진행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상당기간 동안 맑은 상태의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
오염된 강의 중류나 하류에서 둑, 보, 댐으로 물을 가두게 되면 부영양화가 급진되어 물을 가둔지 일 년도 되지 않아 물이 썩게 된다는 사실은 낙동강 하구둑의 실예에서 알 수 있다.(박청길,198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4대강살리기사업을 하면서 장래 물 부족사태를 대비하여 수자원확보를 위한다고 4대강에 16개보가 2011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이중 낙동강에 8개보를 설치하고 물을 가두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난 2012년 6월에 함안보 에서 부영양화현상으로 남조류가 대번성하는 녹조현상이 처음 나타난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함안보, 달성보로 녹조가 북상하고 그 후 칠곡보, 구미보, 낙단보를 거쳐 상류에 있는 상주보 까지 녹조현상이 나타났다. 그후 2013년 여름철에도 8개보에 녹조현상이 발생하였고 2014년 여름철에도 녹조현상이 발생하여 연래행사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낙동강에 설치된 8개보가 부영양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부영양화현상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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