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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퇴적물에 환경호르몬 대량 검출
   
낙동강 퇴적물에 환경호르몬 대량 검출



낙동강 퇴적물에 노닐페놀과 비스페놀A 등 환경 호르몬 다량 검출이라는 국제신문의 2002.12.14 일자의 충격적인 기사를 보고 낙동강 중상류에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공단이 있는 한은 그런 오염물질이 계속해서 하류 물금 상수원으로 유입 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수원 수질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 당국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려 하지도 않았고, 타 지역 즉 수도권의 상수원인 한강, 중부권의 금강, 호남권의 영산강 처럼 안전한 대채 상수원을 상류댐으로 옮겨줄 생각도 하지 않은체 속수무책으로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다.

1991년도 낙동강 페놀 식수 오염 사태를 겪고, 오늘의 환경 호르몬 오염사태를 맞고도 정부 당국이나 유역 주민들은 의아스러울 정도로 평온한 것은 마치 최근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혹에 대하여 미국,일본등 외국에서는 위험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급히 대처방안을 모색 하고 있는데, 핵무기 공격 대상이 되는 우리 내부에서는 의아스러울 정도로 평온한 것과
유사한 현상을 보고 한번 더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상수원 보호조치를 받고 있지않는 낙동강 하류물을 계속해서 먹은결과가 우리나라 4개 도시중 간암 발생율이 부산이 가장 높다는 최근 연구 결과와 무관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부산 사람도 안전한 상수원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 낙동강 하류에 상수원을 그냥 두고는 중상류 지역에 공단조성과 같은 개발 행위를 하는데는 각종 규제를 받게되고 또한 하류지역 주민들로부터 계속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정부당국이 마음만 먹으면, 한강하류에 상수원을 두고있던 인천,영산강 하류의 목포, 금강 하류의 군산도 최근 4대강 물관리 특별대책으로 모두 상수원을 안전한 상류댐으로 옮겨 주었는데 낙동강 하류에 상수원을 두고있는 부산도 안전한 상류댐으로 상수원을 옮겨 주어야 한다.

4대강 특별법으로 전국민이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는 혜택을 입게 되었는데 낙동강 하류에 사는 부산사람만 환경 호르몬과같은 유해물질이 함유된 물을 계속 먹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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